정부 규제가 전부가 아니다? 은행이 대출 한도(LTV)를 몰래 줄이는 보이지 않는 손, '경매 낙찰률'의 비밀
부동산 뉴스나 정부 발표를 보면 "이번 달부터 규제 지역의 LTV(담보인정비율)가 70%로 완화됩니다"라는 소식을 자주 접하곤 합니다. 이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은 내가 가진 주택 가격이 10억 원이라면 당연히 은행에서 7억 원까지 대출이 나올 것이라 믿고 집을 보러 다닙니다. 하지만 막상 은행 창구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면 기대했던 금액보다 훨씬 적은 한도를 통보받고 당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정부가 허용한 한도와 실제 은행이 내어주는 한도 사이에 왜 이런 괴리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은행에서 20년간 기업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 내부에서 대출 한도를 옥죄는 보이지 않는 진짜 기준에 대해 조목조목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은행 여신정책부서가 대출 한도를 정하는 진짜 기준많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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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0. 16:10